[인권]2016 전남 장애인 인권 축제 안내 > 인권게시판

 오는 9일(금)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2층)에서 “2016 전남 장애인 인권 축제(부제: ‘우리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이하 인권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2회를 맞는 인권축제는 지역사회 장애인 인권보장 문화를 조성·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인 권익옹호에 힘쓴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서로의 활동을 함께 나누고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권축제 축사를 통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많은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으로 안타깝지만, 인권축제를 통해 더 밝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박지원 국회의원은 “장애인의 인권옹호에 큰 도움이 되는 뜻 깊은 행사”, 윤소하 국회의원은 “인권축제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인권축제에는 배종범 위원장(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조성오 의장(목포시의회) 등 지역사회 정치인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지역에 사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도 참여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권익옹호 공로패를 수상하는 현희영 경감(강진경찰서)은 학대 피해 장애인 권리회복 지원에, 강성휘 의원(전라남도의회)은 장애인 조례 제정 및 관련 의정 활동 등을 인정받았으며, 영광군의 경우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과 관련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되어 공로패를 받을 예정이다.

 

 인권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개요와 같으며, 지역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2016 전남 장애인 인권 축제”(사회: 박소영 아나운서)
- 일시: 2016. 12. 9.(금) 18:00~20:00
- 장소: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2층), 전남 목포시 해안로2, ☏061-243-3399)
- 축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배종범 위원장(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조성오 의장(목포시의회)
- 수상자
  • 권익옹호 공로패: 현희영 경감(강진경찰서), 강성휘 의원(전라남도의회), 영광군
  • 감사패: 최일(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운영위원), 김성배(예수비전교회/목사)
  • 표창장: 김희자, 정은자
- 참석(초청)대상: 국회의원, 지방의원, 공무원, 연구소 회원 및 임직원, 인권활동단체 및 인권활동가, 도 장애인단체장

 

붙임: 행사안내서(식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