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리, AI 기반 청각장애인 대화 솔루션 개발 협약 > 복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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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혁신기업 ㈜에리(AERY)와 협력해 ‘수화를 문자 및 음성으로 변환하는 청각장애인 AI 대화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과 에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휴먼 재활복지 서비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텍스트 변환 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이 AI 기술을 활용한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의 소통 언어인 점어와 점어기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 의사소통 및 재활복지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과 복지 정책이 결합된 혁신적인 솔루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 출처를 통해 기사 원문을 확인해주세요.(한국장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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