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촉수어 교육영상 공개…시청각장애인 이해 돕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촉수어’ 교육 영상이 일반에 공개됐다.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 최동익)는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촉수어 교육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촉수어’는 시각과 청각에 동시에 장애가 있는 시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주요 의사소통 방식이다. 손바닥 또는 팔 위에 손가락으로 문자를 쓰거나 신체 접촉을 통해 단어와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언어 접근성이 제한된 시청각장애인의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이번에 공개된 촉수어 교육 영상은 총 8편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 ‘실로암 탐구생활’과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촉수어의 기초 개념부터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다뤄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에 중대한 제약을 겪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과 상담, 교재 개발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02-880-0651~6) 또는 이메일(silweldb@gmail.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출처를 통해 기사 원문을 확인해주세요.(한국장애인신문 이흥재 기자)☞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촉수어 교육영상 공개…시청각장애인 이해 돕는다 < 장애계 < 사회복지 < 기사본문 - 한국장애인신문
- 이전글[복지정보] 광주 가치만드소, ‘스마트팜’ 발달장애인 교육생 모집한다 25.04.03
- 다음글[복지정보]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의무화…과기정통부, ‘지능정보화 기본법’ 내년 3월 시행 25.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