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구, 장애인 이동권 보장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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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지역 최초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이동기기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24일 오후 구청 3층 나눔홀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이동권과 안전 보장책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구,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행정·재정적 지원 및 모니터링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장애인 이동기기 이용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동기기 수리 서비스 △서구장애인복지관 이동기기 세척 서비스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과 안전이 보장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착한 도시 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서구,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장애인 이동기기 급속충전기 28대를 설치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출처를 통해 기사 원문을 확인해주세요.(전남매일 이수민 기자)☞전남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