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홈스쿨링’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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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인한 휴관 기간동안 이용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팀별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복지사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기능향상지원팀에서는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대기자들과 신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과제물과 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보호자와 가정에서 과제물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훔스쿨링을 시행 하고 있다.

○ 1주차는 글라스 데코로 소근육 발달과 눈-손 협응 능력 증진, 색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2주차는 버섯 키우기로 가정에서 자연학습체험을 할 수 있고 보호자와 교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었다.

○ 대상자 아동 김OO 보호자께서 “그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활동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재료도 제공해주니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아이도 즐거워해서 좋았다”라고 전하고 다른 보호자들의 호응도도 높은 편이었고 활동 후 치료 선생님들과 상담도 진행할 수 있어 아동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좋아 하셨다. 또한 치료실 내의 교구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 하고 있으며, 교구대여 신청 시 가정 앞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비대면 접촉식으로 제공 해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