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광주 상무수치과원장, 사랑 듬뿍담긴 콩나물 4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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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광주 상무수치과원장은 23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91에 위치한 상무수치과 병원 주차장에서 사랑 가득한 콩나물 400박스를 고려인마을, 법무보호대상자, 효덕동 복지센터, 서구 노인복지관, 서구 장애인복지관, 서구 동명전문요양원, 협동조합 유앤미노인복지센터, 동구 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수관 상무수치과원장, 나연희 협동조합 유앤미노인복지센터이사와 복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수관 상무수치과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 콩나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콩나물을 전달받은 나연희 협동조합 유앤미노인복지센터이사는 "모두가 어려울때 잊지않고 매 번 사랑의 콩나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아름다운 사랑을 기억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수관 원장은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 '자평(子平)'을 설립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광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2천 500만원 상당의 치과 의료장비를 지원한 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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