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복, 장애인 바둑동아리 ‘바둑이’ 창단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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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3월 28일(목) 바둑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바둑동아리 ‘바둑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광주시바둑협회 관계자 및 바둑사범, 동아리 회원 등 약 25명이 참석 하여 바둑동아리 창단을 축하했다.

○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5년부터 바둑교실을 진행하였으며, 바둑을 더욱 알리고 많은 장애인들에게 바둑을 교육하고자 바둑동아리 ‘바둑이’를 창단하였으며, 바둑에 대한 기본 이론 및 실전 대국 등을 진행, 바둑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강화 및 주변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관계 형성 등을 목표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 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복지관에 자조모임으로 바둑이 동아리가 결성된 것에 축하하며,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바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바둑동아리 “바둑이”는 바둑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은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에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