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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이 실제가 되는 시설로 발전"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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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이 실제가 되는 시설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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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구장애인복지관 댓글 0건 조회 1,851회 작성일 23-07-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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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이 실제가 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각장애인시설로 거듭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광주 유일의 시각장애인 거주시설 광주영광원의 제9대 조영미 원장의 포부다.

광주영광원에서는 다섯 개의 팀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주거, 심리, 의료, 재활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10년 동안 51명이 자립하거나 원가정으로 복귀했다.

조 원장은 "광주영광원의 경우 시설 입소자들과 직원들이 서로 의견을 제시해 이해하고 협력하며 운영해 나간다"며 "지역

사회와 하나되는 사회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곳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이라는 프로

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일명 '두사랑'이라고 불리는 복지프로그램은 '텐덤 자전거'를 이용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매달 두 번 광주 극락강 

천변을 함께 달리며 심신의 단련과 멘토링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애초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광주영광원 입소자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이 신청 대상 가능하다.

또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나가놀자'라는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광주영광원은 안전한 보호 속에서 많은 입소자들이 지역사회와 하나돼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 원장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있어 지역사회 활동은 희망임과 동시에 두려움과 위험이기도 하다. 시각장애인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책을 지원하겠다"며 "광주영광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있는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서지연·김하민·한서정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기자단

정리=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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