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새마을회, 장애인체육 가족 건강식품 후원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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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광주 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가족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했다.

2009년 설립된 광주 서구새마을회는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새마을회원 70여명이 

매년 서구청, 서구장애인복지관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 건강파스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배창숙 ㈜천지장례문화원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배 대표이사는 그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들의 선전과 광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체육발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에 2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은 물론, 나눔의 정신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창숙 ㈜천지장례문화원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조금이나마 장애인체육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에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광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언제나 일선에서 큰 도움을 주는 

㈜천지장례문화원 김시환 회장님과 배창숙 대표이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