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2019 백두산 힐링 여행’ 마쳐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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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에서는 오는 9월 26일(목)부터 10월 1일(5박 6일)까지 ‘(治癒)치유 그리고 (挑戰)도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백두산 힐링여행”을 진행하였다.

○ 이번 여행은 장애인의 문화생활의 부재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적 의미의 백두산을 여행지로 선정하여 천지와 압록강, 여순감옥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휠체어, 목발, 지팡이에 몸을 맞기며 한걸음씩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등정을 마쳤고 가족 및 지인과 함께 하는 해외여행이라 더욱 소중한 의미가 부여됐다. 천운이 따르지 않으면 보기 힘들다는 백두산 정상의 청명한 하늘과 푸른 천지를 감상하였고 5박 6일간의 ‘백두산 힐링여행’은 벅찬 감동과 도전의 계기가 되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아울러 ‘여행’에 대한 도전의 폭과 활동반경이 넓어지길 기원 해 본다.